무조건 오래 산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.
Goal
-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뜻.
-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차이.
- 기대수명 보다 건강수명의 중요성. 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가?
기대수명
- 기대수명은 유병기간(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은 기간)을 포함한 기간
- 기대수명은 21년 기준 83.6세.
건강 수명
- 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(건강수명):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은 기간을 제외한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의미.
-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00년 67.4세에서 2019년 73.1세로 5.7년 늘어났다.
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기간차
- 우리나라 사람은 사망하기 전까지 대략 10년 정도를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으면서 산다는 것이다. 물론 거동이 불편할 정도의 질병 유병기간이라면 이보다 짧을 수 있다.
- 나이 들어서 병들고 거동이 힘들어지면 현대의 핵가족 시대에는 요양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.(요양병원이 현대판 고려장이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.)
- 부모님이나 일가친척 중 요양병원을 가본 사람은 그 곳이 있을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.
건강수명의 중요성
-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. 나이 들어갈수록 또는 젊어서부터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.
- 과거 대가족 시대처럼 병들어도 누군가 자신을 돌봐줄거라는 기대는 이젠 저버려야 한다.
- 요양병원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벅거리며 10년을 보내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.
- 술 담배가 일상이고 소파에 기대서 불룩나온 배만을 두들기고 있다면, 머지않아 요양병원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벅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.
- 큰 병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어느날 자다가 그대로 인생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.
“참고자료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