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뉴 닫기

건강한 당과 염분의 섭취 기준은?

짠맛은 생존의 맛, 단맛은 쾌락의 맛… 단짠 조합은 인간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.

나트륨 섭취, 세계보건기구(WHO) 권장 기준

  • WHO에서는 성인의 최소 필요 나트륨은 600㎎(소금 1.5g) 정도며 하루 2000㎎(소금 5g)이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.
  • 우리나라 사람에게 적절한 소금의 양은 대한의학회에서 권고한 하루 6g(약 1티스푼 정도)으로, 나트륨으로는 2400㎎이다. 소금에 함유된 나트륨이 40%이므로 소금 1g을 섭취했다면 나트륨 400㎎를 먹은 것으로 계산하면 된다.

https://res.craft.do/user/full/fd1ff93f-aa19-b56a-5765-7f07733d3b3a/doc/EEB10FFE-5E17-44C0-8E85-8C5256487956/83bc10d2-df07-4540-85cb-0c7363b52e16

한국인의 염분 섭취량은 정말로 과다한가?

차의과학대 통합의학원 박건영 교수

소금의 종류와 건강기능성’ 발표에서 “어떤 소금을 섭취하느냐가 인체 건강에 중요하며 김치, 된장, 간장 등 발효식품에는 세척 탈수 천일염이 맛과 건강(암, 비만 억제)에 좋으며, 죽염은 선조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최고의 건강기능성을 가진 소금.

호서대 권대영 교수

 “하루 섭취량 2000㎎ 이하는 비과학적인 권고량”이라며, “우리 음식이 맵고 짜다는 근거는 없다”고 말했다.

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우리나라 성인 14만305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및 칼륨 섭취와 사망률, 심혈관계 사망률 간 관련성을 조사했다.

연구팀은 “나트륨 섭취는 사망률 및 심혈관계 사망률과 관련이 없었으며, 칼륨 섭취가 많은 5분위에 해당하는 그룹은 1분위 그룹보다 총사망률이 21% 낮았고, 특히 심혈관계 사망률은 32% 낮았다”고 밝혔다.

기본 식사 이외 당분 섭취, 세계보건기구(WHO) 권장 기준

  • WHO 섭취 권고 기준 (1일 열량의 10%) 이내=각설탕 16~17개에 해당하는 양.
    • 남성의 경우 37.5g 또는 9티스푼입니다. 여성의 경우 25g 또는 6티스푼입니다. (탄산음료 한 캔에 들어있는 설탕이 최대 40g 또는 10티스푼입니다.)
    • 믹스커피 12g 한 봉지: 설탕 5~6g.
  • 성인 여성의 권장 칼로리 10대~20대: 1,800kcal, 30대~40대: 1,750kcal, 50대~60대: 1,650kcal, 70대: 1,500kcal.
  • 성인 남성의 권장 칼로리 앉아서 생활: 2,200~2,600kcal, 활동적: 2,400~3,000kcal.
    • 남성의 경우에는 체중(kg)X1.0X24.

오히려 당 섭취를 걱정해야 한다

  • 현대인들에게는 기본식사 이외에 추가로 섭취하는 당류가 너무 많다.
  • 특히 우리나라는 짠맛에 대한 위험성은 잘 인지하지만 단맛과 건강에 대한 인식은 짠맛에 비해 오히려 낮다.
  • 비만, 대사성 질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.
    • 비만, 대사성 질환은 만병의 근원이다.

 


참조 링크

건강iN 모바일 웹진
식품의약품안전처 : 커버스토리
한국이 짜게 먹는다는 조사의 진실?
“나트륨 하루 2g 권장, 재고해야…한국인 소금 섭취량, 하루 7~15g까지 크게 문제 없어”
나트륨 섭취, 사망과 관련 없어 | 세브란스병원

Related Posts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